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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9-04-04 14:43
병아리, 더하기 빼기 한다
 글쓴이 : 관리자
조회 : 3,922  

2일 BBC 등 해외 언론에 소개된 이색 과학 뉴스.

이탈리아 트랜토 대학교의 로자 루가니 교수 등 과학자들이 병아리가 간단한 산수를 해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는 내용의 논문을 한 학술지 '영국왕립학회보B에 발표했다.

실험 병아리들은 부화한 지 3~4일 되었으며 사전에 ‘교육’을 받을 기회도 없었다. 기억해야 할 병아리의 습성은 친구 내지 익숙한 대상이 많은 쪽으로 이동한다는 점. 실험에서 이용된 병아리들의 ‘친구’는 노란 플라스틱 볼이다. 병아리들은 이 노란 볼을 동료로 여기며, 이 동료들의 수가 많은 그룹으로 움직이게 된다.

병아리들의 기초 산수 능력은 다음과 같은 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.

한쪽 가림막에는 노란 볼을 3 개 놓아둔다. 다른 가림막에는 2 개를 놓았다. 실험자는 낚시 줄에 연결한 노란 볼을 천천히 움직여 다른 가림막 쪽으로 옮겨놓았다. 그 장면을 투명 문이 달린 공간에 갇혀 있는 병아리가 지켜보도록 했다. 투명 문이 열리자 병아리들은 더 많은 볼이 있는 가림막쪽으로 옮겨 겼다. 가림막에 볼을 각각 4개, 2개 놓아둔 후 이동시키는 실험도 진행하였다.

병아리들이 볼이 더 많은 쪽으로 찾아간 확률은 75% 가량이었다. 병아리들은 3-1, 혹은 2+1 등의 산수를 해낼 수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이탈리아 과학자들은 설명한다. 또 실험 대상 병아리가 갓 부화한 점을 감안할 때 산수 능력은 생래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.

(사진 : 연구팀의 보도 자료)

이영재기자